우리 외교부에서는 유대교 명절(9월~10월 중) 기간에 반유대·반이스라엘 테러 발생 가능성을 안내해 온 바, 재외국민분들께서는 아래 공지내용을 참고하셔서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내용>

o 최근 반유대·반이스라엘 테러 시도가 지속되고, 코로나 이후 극우세력의 유대인 혐오가 확산되므로, 유대인 명절 기간 중 다수의 유대인들이 모이는 특정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테러 발생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o 유대교 명절(9~10월)은 많은 유대인들이 유대교 시설과 관광명소 등 특정한 장소·날짜에 집결하는 기간으로 반유대·반이스라엘 세력들이 유대인을 대상으로 테러 감행 가능

※ 유대교 명절 세부 일자
 - 속죄일(Yom Kippur) : 9.24~25
 - 수확축제(Succot) : 9.29~10.8

o 테러 가능 주요 시설
  - 이스라엘 대사관
  - 유대교회당, 공동체 센터, 박물관, 학교 등 유대인 시설
  - 이스라엘과 관련된 호텔·관광지·식당
  - 이스라엘 항공기·선박, 이스라엘 관광객이 밀집하는 공항·항구

<테러위협 평가>

o 이란(주요 테러위협국)
  - 지난해 이란 내의 유대인을 겨냥한 다수의 공격 시도 적발
  - 독일, 그리스, 키프로스에서도 이스라엘 국적자 공격 시도 좌절

o 알카에다·ISIS
  - 최근 몇달간 유대인 대상 공격 징후 존재

o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
  - 하마스 수장, 최근 전세계 유대인 대상 납치 의도 표명

o 극우세력
  - 2019년 유대교 명절기간에 유대교회당을 겨냥한 공격 시도
  - 코로나 이후 극우세력의 유대 혐오 발언 급증 추세

<재외국민 유의사항>
o 이스라엘 및 유대교 관련 시설 출입 자제
o 유대인들의 출입이 많은 공항.항구 이용시 안전 유의
o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0404.go.kr) 및 (방문국)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등 안전관련 뉴스 수시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