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음악회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12-01 00:00조회1,280회 댓글0건
본문
2009년 제6회 한인음악회가 성공리에 마쳐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이탈리아 현지인들의 참석으로 약 350석의 객석이 부족하여,
복도 가운데와 양쪽에 간의 의자를 설치하고도 객석이 부족해 이후에 늦게 입장한 관중은
끝까지 서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자리를 뜨지 않았으며, 많은 한인분들과 이태리인들이 음악안에서 하나가 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김중재 재 이탈리아 대사님을 비롯해 많은 대사관 직원분들과 남창규 한인회장, 이범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지부장님과 교민 그리고 많은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남창규 한인회장은 이 음악회로 세계가 경제의 한파와 시종인플루엔자로 위축되어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활력과 힘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는 인사말로 연주가 시작되었으며, 1부에는 독창자들의 연주로 꾸며 졌으며, 2부에는 가이드 합창단, 그리고 연합 합창단이 이탈리아 현지인들을 위한 이탈리아 민요인 오 솔레미오등 2곡을 그리고 한국을 떠난 교민들에게 고향의 정경을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을 연주 했으며, 특별히 민주평화총일 자문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음악회의 의미를 살리고자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을 함께 부르며, 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본 뜻깊은 음악회 였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후에는 살라로 자리를 옯겨 연주회에 참석한 모든 교민과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로마의 각 식당과 교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밥, 잡채, 전, 과일, 닭강정등 많은 음식으로 리셉션을 가졌으며, 이탈리아 현지인들은 초대를 해 준것으로 너무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많은 음식으로 대접해 주는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신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준비는 힘들었고, 경제적인 여견도 생각해 봐야했던 행사지만, 우리 재 이탈리아 한인모두가 가진 그 저력은 역시 대단하고, 세상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지닌 우리들임을 다시한번 더 마음에 다질 수 있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힘들지만 끝까지 온 힘을 다 부으신 남창규 한인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분들 그리고, 대사관 그리고 많은 음식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대접해 주신 한국식당, 그리고 월순고숑 부회장님, 그리고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의 이 영광과 감동으로 내년에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곳 보다 가장 먼저 회복되고 성장하는
재 이탈리아 한인모두가 되어지길 마음속에 다져 봅니다.
다시 한번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재 이탈리아 한인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