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시작되는 2단계 (Fase2): 5월 18일 월요일부터 할 수 있는것과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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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NG차세대협회 작성일20-05-19 21:10조회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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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시작되는 2단계 (Fase2): 5월 18일 월요일부터 할 수 있는것과 없는 것. (Via alla nuova Fase 2: ecco cosa si potrà fare da lunedì 18 maggio e cosa resta vietato / La Repubblica 일간지, 2020.05.17. Alessandra Ziniti 기자)
*본 기사는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K.I.N.G.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주재국에 거주하시는 교민 분들을 위해 번역 및 배포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공유 시 출처를 유지하시고 내용 수정은 삼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번역>
- 18일(월요일)부터 자술서 없이 나갈 수 있나?
그렇다, 개인의 자유에 대한 모든 제한은 내일부로 풀린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으며, 대중 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6월 2일까지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Regione) 한에서 이런 제한이 풀린다. 고로 다른 주로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여전히 자술서를 작성 및 소지해야 하며, 이동 사유는 전과 같이 건강, 업무상 이유 또는 위급 상황에 한해 통제된다.
- 친구들과 만나고 집에 초대할 수 있나?
가족, 친구, 동료, 지인, 더 이상 만날 수 있는 상대에 대한 제한은 없다. 밖에서 만나거나 집으로 누구든 초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적용되는 규칙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 즉, 사회적 거리 (1미터) 두기, 밀폐된 공간이나 공공장소에서 혹은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지 못할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그 중 무엇보다 운집 금지를 지켜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 하에 사람들을 집에 초대할 수 있지만, 안전 거리를 두지 못하는 공간이라면 회의, 인원이 많은 파티는 금지된다. 그러나 만날 수 있는 인원의 수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
- 다른 주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친척을 방문할 수 있나?
아직은 허용되지 않는다. 6월 2일까지 한 주에서 다른 주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사유 중에 친척 방문은 해당되지 않는다. 일부 주지사들은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는 국경 지역에 살고 있는 가정의 경우 예외를 허용하기로 합의했지만, 각 지역의 법령을 참조해야 할 것이다. 6월 3일부터는 그 어떤 사유의 제한 없이 주 밖으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본인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입국할 수 있나?
6월 3일까지 해외에서 집(이탈리아)으로 돌아오는 것은 여전히 업무, 건강 또는 응급상황에 의해서만 허용된다. 6월 3일부터는 유럽 어느 국가에서부터 특별한 사유 없이도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있을 것이며 14일간의 자가격리 또한 의무화되지 않을 예정이다.
- 이탈리아 국경을 다시 개방한다는 것은 해외 여행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
이론상 그렇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유럽 국가들의 국경에 관해 어떠한 규정이 세워질지에 달려있다. 앞으로 며칠 안에 생성될 일련의 협정들을 통해 어떤 유럽 국가들이 이탈리아에서부터 오는 사람들을 받아들일지 정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 내일부터 모든 상점이 문을 열며 원하는 곳에서 쇼핑할 수 있나?
그렇다, 5월 18일부터 이탈리아 전국의 상점들은 상업을 재개할 수 있다. 하지만 현 시국에 의해 오픈 시간은 전에 비해 다르게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상점에 입장 가능한 인원 수는 상점의 규모에 따를 것이며, 마스크 착용은 어느 상점에 들어가든지 의무일 것이다. 옷을 입어보고 싶을 경우에는 마스크는 물론 일회용 장갑도 착용해야 한다.
- 쇼핑 센터도 재개하나?
그렇다, 쇼핑센터 및 아울렛, 그 시설들 안에 자리 잡은 식당들도 모두 재개한다. 이 경우에도 시설의 규모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질 것이며, 입구와 출구 경로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 주에서는 입장하기 전에 체온 측정의 의무화를 제기하기도 하고, 일요일 또는 주말 개방을 제지하기도 했다.
- 몇 명이서 식당에 갈 수 있나?
이에 관해서 결정된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상점과 마찬가지로 식당의 규모에 따라 다를 것이다. 각 테이블 사이의 최소 1미터 거리의 의무 때문에, 식당들은 4-6명 이상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같이 사는 사람들과는 거리의 제한없이 식사할 수 있을 것이다.
- 미용실을 가기 위해서는 꼭 예약을 해야 하나?
그렇다, 내일부터 개인관리 샵들의 (미용실, 바버샵, 미용샵 (Centro Estetico), 등) 재개를 위해서는 엄격한 보호 장치와 사회적 거리를 두고, 사전에 예약을 하고서 가야한다.
- 헬스장도 재개하나? 자유롭게 스포츠를 할 수 있나?
헬스장과 수영장은 5월 25일부터 재개할 것이지만, 전과 같진 않을 것이다. 엄격한 거리 유지에 의해 그룹 레슨은 받을 수 없을 것이며, 개인 강사와는 2미터 거리를 두어야 할 것이다. 단체 스포츠나 상대방과 신체 접촉이 있는 스포츠들은 여전히 금지되며 수영장에서는 7m2당 한 사람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자유롭게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나?
국가 법령은 더 이상 개인 활동에 대한 제한이나 금지를 제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안전 거리를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자유롭게 해변에 갈 수 있다. 또한 야외 장소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각 주와 자치구의 규정이 다를 수 있기에, 참고를 해서 가는 것을 권고한다.
- 아이들은 공원에 있는 놀이터에 갈 수 있나?
공원, 빌라, 정원, 해변의 놀이터의 재개는 이용 규칙을 책임지는 시장들에게 달려 있다. 전국적으로 금지는 풀렸지만 사용 규칙은 각 주와 자치구마다 조금씩 다를 것이다. 6월 15일부터는 여름센터(Centri estivi)들도 재개한다.
- 영화관과 극장도 재개하나?
이 시설들의 재개는 6월 15일으로 예상되며, 마찬가지로 관객 사이의 간격과 출입구 구분 및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규칙들을 따라야 할 것이다. 밀폐된 공간 같은 경우에는 200명, 야외 장소는 1.000명 미만으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이탈리아 한인 차세대 협회 K.I.N.G.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주재국에 거주하시는 교민 분들을 위해 번역 및 배포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공유 시 출처를 유지하시고 내용 수정은 삼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번역>
- 18일(월요일)부터 자술서 없이 나갈 수 있나?
그렇다, 개인의 자유에 대한 모든 제한은 내일부로 풀린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으며, 대중 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6월 2일까지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Regione) 한에서 이런 제한이 풀린다. 고로 다른 주로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여전히 자술서를 작성 및 소지해야 하며, 이동 사유는 전과 같이 건강, 업무상 이유 또는 위급 상황에 한해 통제된다.
- 친구들과 만나고 집에 초대할 수 있나?
가족, 친구, 동료, 지인, 더 이상 만날 수 있는 상대에 대한 제한은 없다. 밖에서 만나거나 집으로 누구든 초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적용되는 규칙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 즉, 사회적 거리 (1미터) 두기, 밀폐된 공간이나 공공장소에서 혹은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지 못할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그 중 무엇보다 운집 금지를 지켜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 하에 사람들을 집에 초대할 수 있지만, 안전 거리를 두지 못하는 공간이라면 회의, 인원이 많은 파티는 금지된다. 그러나 만날 수 있는 인원의 수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
- 다른 주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친척을 방문할 수 있나?
아직은 허용되지 않는다. 6월 2일까지 한 주에서 다른 주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사유 중에 친척 방문은 해당되지 않는다. 일부 주지사들은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는 국경 지역에 살고 있는 가정의 경우 예외를 허용하기로 합의했지만, 각 지역의 법령을 참조해야 할 것이다. 6월 3일부터는 그 어떤 사유의 제한 없이 주 밖으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본인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입국할 수 있나?
6월 3일까지 해외에서 집(이탈리아)으로 돌아오는 것은 여전히 업무, 건강 또는 응급상황에 의해서만 허용된다. 6월 3일부터는 유럽 어느 국가에서부터 특별한 사유 없이도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있을 것이며 14일간의 자가격리 또한 의무화되지 않을 예정이다.
- 이탈리아 국경을 다시 개방한다는 것은 해외 여행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
이론상 그렇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유럽 국가들의 국경에 관해 어떠한 규정이 세워질지에 달려있다. 앞으로 며칠 안에 생성될 일련의 협정들을 통해 어떤 유럽 국가들이 이탈리아에서부터 오는 사람들을 받아들일지 정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 내일부터 모든 상점이 문을 열며 원하는 곳에서 쇼핑할 수 있나?
그렇다, 5월 18일부터 이탈리아 전국의 상점들은 상업을 재개할 수 있다. 하지만 현 시국에 의해 오픈 시간은 전에 비해 다르게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상점에 입장 가능한 인원 수는 상점의 규모에 따를 것이며, 마스크 착용은 어느 상점에 들어가든지 의무일 것이다. 옷을 입어보고 싶을 경우에는 마스크는 물론 일회용 장갑도 착용해야 한다.
- 쇼핑 센터도 재개하나?
그렇다, 쇼핑센터 및 아울렛, 그 시설들 안에 자리 잡은 식당들도 모두 재개한다. 이 경우에도 시설의 규모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질 것이며, 입구와 출구 경로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 주에서는 입장하기 전에 체온 측정의 의무화를 제기하기도 하고, 일요일 또는 주말 개방을 제지하기도 했다.
- 몇 명이서 식당에 갈 수 있나?
이에 관해서 결정된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상점과 마찬가지로 식당의 규모에 따라 다를 것이다. 각 테이블 사이의 최소 1미터 거리의 의무 때문에, 식당들은 4-6명 이상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같이 사는 사람들과는 거리의 제한없이 식사할 수 있을 것이다.
- 미용실을 가기 위해서는 꼭 예약을 해야 하나?
그렇다, 내일부터 개인관리 샵들의 (미용실, 바버샵, 미용샵 (Centro Estetico), 등) 재개를 위해서는 엄격한 보호 장치와 사회적 거리를 두고, 사전에 예약을 하고서 가야한다.
- 헬스장도 재개하나? 자유롭게 스포츠를 할 수 있나?
헬스장과 수영장은 5월 25일부터 재개할 것이지만, 전과 같진 않을 것이다. 엄격한 거리 유지에 의해 그룹 레슨은 받을 수 없을 것이며, 개인 강사와는 2미터 거리를 두어야 할 것이다. 단체 스포츠나 상대방과 신체 접촉이 있는 스포츠들은 여전히 금지되며 수영장에서는 7m2당 한 사람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자유롭게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나?
국가 법령은 더 이상 개인 활동에 대한 제한이나 금지를 제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안전 거리를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자유롭게 해변에 갈 수 있다. 또한 야외 장소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각 주와 자치구의 규정이 다를 수 있기에, 참고를 해서 가는 것을 권고한다.
- 아이들은 공원에 있는 놀이터에 갈 수 있나?
공원, 빌라, 정원, 해변의 놀이터의 재개는 이용 규칙을 책임지는 시장들에게 달려 있다. 전국적으로 금지는 풀렸지만 사용 규칙은 각 주와 자치구마다 조금씩 다를 것이다. 6월 15일부터는 여름센터(Centri estivi)들도 재개한다.
- 영화관과 극장도 재개하나?
이 시설들의 재개는 6월 15일으로 예상되며, 마찬가지로 관객 사이의 간격과 출입구 구분 및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규칙들을 따라야 할 것이다. 밀폐된 공간 같은 경우에는 200명, 야외 장소는 1.000명 미만으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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